부산지역 창업초기기업 전용펀드인 케이브릿지1호 스타트업 투자조합은 부산의 벤처기업 벤디츠에 처음으로 5억원을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 부산창업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벤디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서비스앱인 '이사모아'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사모아'는 이사를 고민하는 고객들의 위치를 기반으로 상세한 서비스 내용과 비용 등을 고려해 벤디츠에서 직접 선정한 이사업체와 맞춤 연결을 해주는 O2O 서비스이다.


단계적으로 이사에 필요한 청소, 각종 장비렌털, 도배 및 장판 시공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벤디츠는 이사와 인테리어 사업 경험 및 모바일서비스 경험을 갖고 있는 염상준, 선현국 공동대표를 주축으로 마케팅, 미디어 등의 전문 인력들과 함께 2013년 부산에서 설립했다.


현재 '이사모아'를 비롯해 결혼 상품과 서비스를 맞춤 연결해 주는 웨딩 O2O 서비스인 '웨딩바이미' 앱과 인테리어 O2O서비스 '인쇼' 앱을 운영하고 있다.


벤디츠 염상준 공동대표는 "국내에서 연간 500만 건의 이사 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서비스 기준이나 비용 등은 체계적으로 확립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650여 개 제휴 업체를 올해 안으로 1천개 이상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이사업체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이동철 대표는 "O2O 서비스가 각광받는 시대에 이사는 다른 O2O 서비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분야이다"라며 "서비스 확장성이 무궁무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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