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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센디, 위메프오와 업무협약 체결… '용달' 카테고리 입점

기사 발행일: 2020.06.03

육상운송 물류 플랫폼 센디(대표 염상준 선현국)는 위메프와 고객경험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위메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위메프오 내 '용달' 카테고리에 입점했다.

위메프오는 배달·픽업 서비스와 및 뷰티·맛집·생활여가 서비스 할인티켓을 제공하는 종합 O2O 플랫폼이다. 출시 1년만에 오픈 첫 달 대비 거래액 25배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현재 입점업체는 2만여 곳에 달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위메프오 회원은 누구나 할인된 가격으로 센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송현황, 기사님정보, 간편 결제 기능도 제공된다.

정재욱 센디 이사는 “최근 용달 또한 배달처럼 간편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어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확장 추진 중”이라며 “센디는 단순 접수뿐만 아니라 실시간 비용, 운송현황, 간편결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제휴를 통해 자사 서비스의 고객경험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원본 기사: https://www.etnews.com/202006030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