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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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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I '영 이노베이터 토크' 개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29일 부산창업카페 2호점(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부산, 스타트업의 새로운 무대'를 주제로 '영 이노베이터 토크'(Young Innovators Talk)를 연다. 황성재 퓨처플레이 파트너, 염상준 벤디츠 공동대표, 손성훈 스포카 공동대표 등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가 창업에 대해 강연한다.
[Platum] 벤처하는 바보들이 만든 이사 O2O 서비스 염상준 벤디츠 공동대표 (부산행 #1) 벤디츠 스토리 작년과 올해 창조경제혁신센터, 센텀기술창업타운 등이 개소하면서 흐름에 변화가 일고 있지만,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은 많지 않았다. 다수가 지역 인프라에 걸맞는 제조 기업이었다. O2O 서비스는 더더군다나 보기 힘들었다. 부산을 기반으로 한 IT스타트업 벤디츠는 그래서 ‘부산스럽지 않은’ 기업이다. 벤디츠는 현재 이사 O2O 서비스 ‘이사모아’를 주력으로, 결혼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맞춤 연결해 주는 웨딩 O2O 서비스 ‘웨딩바이미’, 인테리어 O2O서비스 ‘인쇼’ 앱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사모아는 이사 예정인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상세한 서비스 내용과 비용 등을 고려..
‘이사 O2O 앱’ 이사모아, ‘안심이사’ 서비스 실시 이사 O2O(Online To Offline)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이사모아’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벤디츠는 안심이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이사 제도는 합리적인 이사비용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이사업체와 이사고객간의 1대1 매칭 서비스다. 이사모아 안심이사 업체 선정은 까다롭다. 현재 안심이사 업체는 이사모아에 적어도 1년 이상 제휴되어야 하며, 운수화물사업자, 화물적재보험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사모아에서 직접 이사 업체를 방문해 이사업체 환경, 차량 보유 등을 모두 파악해 안심이사로 지정하고 있다. 안심이사 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피해 보상제도다. 이사 업체와 고객 간의 문제가 발생 시 이사모아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며, 이사 피해보상금 최대 100만 원을 이사모아에서..
땅속에 묻힐 뻔한 대학생, 15년 장사경험 밑천 ‘O2O 사업가’ 변신 [인터뷰] 부산 IT스타트업 염상준 벤디츠(이사모아, 웨딩바이미) 공동대표 새벽 2시, 부산 서면에 위치한 허름한 단칸방에 괴한이 쳐들어왔다. 해병대를 제대한 지 며칠이 되지 않은 23살 청년은 영문도 모른 채 괴한에게 끌려 나갔다. 영화에서 있을 법한 일이었다. “잠을 자고 있는데, 낯선 남자가 구타를 하고 밖으로 끌고 갔다. 그 남자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빚을 갚으라고 했다. 어머니는 상병 때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난 그가 보여준 차용증이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버티기만 했다.” 청춘의 시작을 영화처럼 시작한 염상준 벤디츠 공동대표는 이 일이 있고나서 혼자 제대로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15년 동안 빵가게 노점, 자판기, 요가 프랜차이즈, 요식업 프랜차이즈,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돈을 ..
“37조, 청년들이 포기하는 리빙 시장을 개선해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좌측부터 김태훈 개발이사(소장) 염상준 공동대표 선현국 공동대표 정재욱 이사 ‘4조. 5조. 28조.’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이 숫자들은 이사, 웨딩, 인테리어 분야의 각 국내 시장 규모다.셋을 합치면 대략 37조 시장 규모로,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야 하는 분야다. 이제껏 이 시장은 기존 음식 배달처럼 마케팅 영업 등 모든 분야가 오프라인에 초점을 말했다. 하지만 최근에 많은 사업 분야가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로 바뀌면서 이 분야들의 모바일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벤처회사가 있다. 지난 7월 웨딩 1위 앱 ‘웨딩바이미’를 소유한 어뮤즈파크와 이사 1위 앱 ‘이사모아’를 운영하는 JYC의 인수합병을 통해 탄생한 모바일 리빙플랫폼 기업 벤디츠(Venditz)가 그 주인공이다...
웨딩 1위 앱과 이사 1위 앱 합병, 어떤 시너지 날까? ▲ 벤디츠 염상준(중앙) 공동대표, 선현국(오른쪽) 공동대표, 정재욱 이사(왼쪽) 국내 이사 분야 1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이사모아`를 운영하는 JYC와 웨딩 관련 1위 앱 `웨딩바이미`를 만든 어뮤즈파크가 합병을 진행, 모험(Venture)을 하는 바보(ditz)라는 뜻의 `Venditz(벤디츠)로 다시 태어난 것. 먼저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JYC는 `이사모아`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6개월 만에 이사모아 앱 5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현재 연간 수 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이다. 어뮤즈파크 역시 앱 개발 전문 IT스타트업으로, 14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웨딩바이미 이외에도 드로잉톡, 마이콘과 같은 앱을 성공시킨 경력을 지녔다. 현재까지 총 600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