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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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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모아 '벤디츠', 10억 규모 투자 유치 모바일 이사 플랫폼 ‘이사모아’ 를 운영하는 벤디츠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및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로부터 후속 투자(금액 6억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후속투자를 통해 이사모아의 누적 투자액은 10억원을 넘겼다.‘이사모아’는 이사 예정인 고객의 날짜와 장소를 토대로 이사업체를 매칭해주는 모바일 이사 플랫폼이다. 최근 이사모아는 이사 토탈 서비스로 진화하여, 이사 한달 전 이사업체, 2주 전 이사청소 업체, 도배장판 등 날짜 맞춤형 이사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한 해에 500만건 이상 일어나는 이사시장에서 이사고객에게는 비용절감과 안심업체를 매칭 하고, 이사업체에게는 광고비 절감으로 인해 매출이 크게 늘어나 고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이사모아는 작년 전국 이사업체 1000개를 가입시킨 데 이어..
이사비용 견적도 휴대폰으로 벤디츠, 최소 3개 업체서 역경매 방식으로 제공 받아 "이사서비스와 관련된 시장은 정가제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부르는 게 값이고, 명확한 기준도 없습니다. 게다가 서비스에 대한 평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요.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충분하지 않은 레몬마켓인 거죠." 국내 최대 이사 관련 네트워크를 보유한 O2O(Offline to Online) 서비스 '이사모아'를 운영하는 벤디츠 선현국 공동대표(34·사진)는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는 이사모아가 이사 관련 시장의 가격 투명화, 서비스 투명화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를 내걸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연간 약 500만건의 이사 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서비스 기준이나 비용 등이 체계적으로 확립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