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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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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모아·짐카, 이사 O2O 서비스 저변 확대 ‘맞손’ 이사견적 플랫폼 앱 ‘이사모아’를 운영하고 있는 벤디츠와 원룸이사 서비스 ‘짐카’를 운영하는 다섯시삼심분이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양사의 MOU는 이사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보다 질 높고 편리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사모아는 가정, 사무실 등 포장이사 고객이 주로 이용한다. 하지만, 짐카와의 제휴로 단순 용달이사 뿐만 아니라 이삿짐을 옮겨주는 짐카의 짐맨 서비스를 통한 원룸이사도 제공해 1인 이사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사모아는 이삿짐센터를 비교해 손쉽고 저렴하게 이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현재 거주지역과 이사 갈 지역, 평수 등을 입력하고 견적 받을 이사 업체 수를 선택하면 해당 숫자만큼 이사 업체가 고..
땅속에 묻힐 뻔한 대학생, 15년 장사경험 밑천 ‘O2O 사업가’ 변신 [인터뷰] 부산 IT스타트업 염상준 벤디츠(이사모아, 웨딩바이미) 공동대표 새벽 2시, 부산 서면에 위치한 허름한 단칸방에 괴한이 쳐들어왔다. 해병대를 제대한 지 며칠이 되지 않은 23살 청년은 영문도 모른 채 괴한에게 끌려 나갔다. 영화에서 있을 법한 일이었다. “잠을 자고 있는데, 낯선 남자가 구타를 하고 밖으로 끌고 갔다. 그 남자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빚을 갚으라고 했다. 어머니는 상병 때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난 그가 보여준 차용증이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버티기만 했다.” 청춘의 시작을 영화처럼 시작한 염상준 벤디츠 공동대표는 이 일이 있고나서 혼자 제대로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15년 동안 빵가게 노점, 자판기, 요가 프랜차이즈, 요식업 프랜차이즈,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돈을 ..
울산서 스타트업의 이상과 현실을 이야기하다 ▲(왼쪽부터) 염상준 벤디츠 공동대표, 황성재 퓨처플레이 이사, 선현국 벤디츠 공동대표, 이욱희 (사)청년창업멘토링협회 이사 “창업은 꿈을 꾸는 일이 아니라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일이다.” 지난 11월 4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2015 UNIST 기업가정신 주간(Entrepreneurship Week)’ 행사에 ‘창업의 이상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UNIST Entrepreneurship Week’는 울산-UNIST 커뮤니티의 기업가정신 확산, 실전 경험을 통한 이공계 창업 엘리트 양성을 목표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에는 청년 CEO 토크콘서트, 국내 창업생태계 멘토 강연, 구글 캠퍼스 서울 ‘로드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이욱희 ..
‘웨딩바이미’, 아이니웨딩네트웍스 MOU 체결 27일 모바일 웨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웨딩바이미를 운영하는 IT스타트업 벤디츠가 웨딩컨설팅기업인 ‘아이니웨딩네트웍스(아이니웨딩)’와 전략적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웨딩바이미는 아이니웨딩네트웍스와의 이번 MOU를 통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향후 양사는 예비부부들에게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셀프웨딩, 하우스웨딩 등 다양한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웨딩박람회 개최 등 새로운 사업적 기회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웨딩바이미는 아이니웨딩네트웍스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서비스, 커머스를 연결하는 신개념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염상준 벤디츠 공동대표는 “오..
배달의민족 쏘카 이은 O2O 앱 '이사모아', 거래액 100억원 달성 배달의 민족, 쏘카 등 O2O 앱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O2O 이사 앱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눈길을 끈다. IT스타트업 벤디츠는 자사의 이사 O2O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이사모아’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5개월 만에 거래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사모아는 이삿짐센터를 비교해 손쉽고 저렴하게 이사를 할 수 있는 앱과 모바일웹/웹 O2O 서비스이다. 현재 거주지역과 이사 갈 지역, 평수 등을 입력하고 견적 받을 이사업체 수를 선택하면 해당 숫자만큼 이사 업체가 고객에게 유선을 통해 이사 견적비용을 알려준다. 고객은 이사 비용을 비교해 업체를 고를 수 있다. 지난 2014년 베타로 시범 서비스한 이사모아는 1년 동안 600개 이상의 이삿짐업체와 제휴했으며, 국내 이사 앱 분야 1..
[스타트업] 염상준·선현국 벤디츠 공동대표 “결혼서 이사인테리어까지 원스톱 플랫폼” ‘웨딩바이미+이사모아’ 시너지 기대… 이달 ‘인테리어쇼’ 서비스 정식 출시 국내 스타트업계에서 두 곳의 스타트업이 힘을 합쳐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웨딩 애플리케이션(앱) 1위 ‘웨딩바이미’를 서비스하는 어뮤즈파크의 선현국 대표와 이사 앱 1위 ‘이사모아’를 운영하고 있는 JYC컴퍼니의 염상준 대표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벤디츠’다. 부산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염 대표는 1978년생으로 대학을 졸업한 뒤 JYC컴퍼니를 창업해 운영해왔다. 이사모아는 출시한 지 반년 만에 5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관련 앱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사 시즌인 봄과 가을이 아니더라도 사용자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염 대표의 설명이다. 1983년생인 선현국 대표는 광운대학교 전자..
“37조, 청년들이 포기하는 리빙 시장을 개선해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좌측부터 김태훈 개발이사(소장) 염상준 공동대표 선현국 공동대표 정재욱 이사 ‘4조. 5조. 28조.’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이 숫자들은 이사, 웨딩, 인테리어 분야의 각 국내 시장 규모다.셋을 합치면 대략 37조 시장 규모로,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야 하는 분야다. 이제껏 이 시장은 기존 음식 배달처럼 마케팅 영업 등 모든 분야가 오프라인에 초점을 말했다. 하지만 최근에 많은 사업 분야가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로 바뀌면서 이 분야들의 모바일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벤처회사가 있다. 지난 7월 웨딩 1위 앱 ‘웨딩바이미’를 소유한 어뮤즈파크와 이사 1위 앱 ‘이사모아’를 운영하는 JYC의 인수합병을 통해 탄생한 모바일 리빙플랫폼 기업 벤디츠(Venditz)가 그 주인공이다...
웨딩-이사 1위 앱 만나 모바일 리빙 플랫폼 스타트업 ‘벤디츠’ 설립 바보 같지만 도전과 열정으로 창업을 하고 있는 두 창업가가 손을 잡았다. 합병한 회사명은 모험(Venture)을 하는 바보(ditz)라는 뜻의 ‘Venditz(벤디츠)다. 국내 이사 분야 1위 애플리케이션 ‘이사모아’를 운영하는 JYC와 웨딩 관련 1위 앱 ‘웨딩바이미’를 만든 어뮤즈파크는 회사를 합병하고 벤디츠를 설립했다.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JYC는 ‘이사모아’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며, 6개월 만에 이사모아 앱 5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현재 연간 수 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어뮤즈파크는 앱 개발 전문 IT스타트업으로, 14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웨딩바이미 이외에도 드로잉톡, 마이콘과 같은 앱을 성공시킨 경력을 지녔다. 현재까지 총 600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번 JYC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