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비용계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벤디츠, 이사 플랫폼 이어 물류 사업 진출 모바일 이사 플랫폼 '이사모아'를 운영하는 벤디츠(대표 선현국·염상준)가 물류 사업에 진출한다. 벤디츠는 이사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근 비정기 화물·물류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사모아에 등록한 1400개 이사업체가 활동한다. 누적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회수도 14만건을 돌파했다. 이용자 수 기준 업계 1위다. 이사와 물류 사업은 유사점이 많다. 짐을 이동시킨다는 점 외에도 배송 날짜를 정하는데 여유가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시간보다 가격을 낮추는 게 숙제다. 벤디츠는 수요 분산 전략으로 비용을 내린다. 1톤 화물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물건을 실어 나르려면 보통 25만원을 내야 한다. 서울까지 빈차로 돌아가는 비용을 계산, 요금에 반영한 것이다. 수요와 공급 간 미스매칭이 가격 상승을 유발한 셈이다... 이전 1 다음